>긴 여정 끝의 피곤을 어느 정도 추스르고 난 뒤, 이곳을 찾았네요^^
> 생애 처음 장거리 여행이라 조금은 두려운 맘을 안고 떠났던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 비행기 내에서 자는 둥 마는 둥 했던 터라 첫날 조금은 힘들었지만, 새로운 세계를
> 접하고는 보는 내내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답니다.
>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던 흔적들을 보니
> 지금의 이런 신앙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졌습니다.
> 모든 것이 저에겐 좋은 깨달음의 시간이었고, 성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었던 좋은
> 시간들이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 제 입에서 계속 감탄을 금치 못했던 터키,그리스 현지 가이드님의 역사를 꿰뚫는 설명
> 들은 이 시간들을 더욱 풍성케 만들어 주었답니다. 감사드려요~^^
>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여행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은 단연 사람이겠지요.
> 함께 했던 팀원 한분 한분과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웠구요,
> 우리를 이렇게 잘 융화되도록 보이게 안 보이게 애쓰셨던 울 무한긍정 최현주 팀장님!!
> 팀장님 같은 분을 만나 참 행복했습니다.^^
> 힘드셨을 텐데도 내색 한번 않고 늘 예쁜 웃음 지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 담에 또 여행 갈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함께 하고 싶어요~
> 감사드려요~
>
쌍둥이를 두신 사모님^0^ㅎㅎ
따뜻한 배려를 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덕에 저도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정말 신혼부부이신 줄 알았어요~!! 최강동안^^ㅎ
항상 섬겨주시고 다른 분들을 챙겨주신 두 분 덕에 저희가
더욱 행복한 성지답사를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에 놀러가게 되면 꼭 뵈어요~~~!!
평안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