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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

제목 [답변]바울사도의 여정을 따라서
작성자 두루이재묵 작성일 2011-08-10 10:48:44

집사님! 두루 이재묵입니다^^
성지답사의 여독은 좀 풀리셨는지요..?
우선 은혜로운 성지답사 후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읽어본 그 어떤 후기보다 멋진 글인것 같습니다.
1년중 가장 더운 시즌에 가시다보니 이래저래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는 조금 선선한 계절에 가시면 좋은데 다들 휴가기간에 가시려다보니 그건 힘드시죠..?

이번 모든 진행을 준비하신 이열집사님과 강욱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앞에서 모든 진행을 하시다보니 이래저래 힘드신 점도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두분의 그런 노력을 울산제일교회 식구들은 알고 있을까요? ^^;;
워낙에 꼼꼼하신 집사님이시기에 더욱더 이번 성지답사가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섬겨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미비한 부분이 있었지만 반드시 보안하여 다음 성지답사 진행에는
더 완벽하고 더 은혜로운 성지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성지답사를 통하여 받으신 은혜를 잊지 마시고
더욱더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받는 그런 울산제일교회 식구들 되기실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세요! ^^


>할렐루야!
>
> 3년 전부터 울산제일교회의 몇몇 가정이 성지답사를 계획하고 준비하여 최종 34명이 참가한 이번 성지답사여행(7/25~8/6,12박13일)은 그야말로 은혜의 여정이었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 경유 카이세르에 도착하여 일정을 시작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어찌도 그렇게 자연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으셨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또한 박해를 피해 지하동굴에서 예배를 드린 초대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니 가슴 한가운데가 짠하게 저며왔습니다.
> 히에라폴리스의 고대유적지나 지금은 흔적만 남은 교회들을 보면서 바울사도의 전도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 이번 성지답사의 가장 힘들었고 기억에 남을 일은 밧모섬 일정이었는데 아침에 잔잔하던 바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거칠어져 사도요한 기념 수도원, 게시동굴 답사를 마치고 다시 쿠사다시로 돌아오던 오후에 많은 교인들이 배멀미를 심하게 하여 몇몇은 토하거나 힘들어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
> 아름다운 기억으로는 터키의 아름다운 경관과 주일예배를 사도바울이 처음으로 전도한 빌립보의 루디아 기념교회 앞 세례터에서 드린 것과 메테오라 수도원의 장엄한 모습, 겐그리아 항구의 아름다운 Kalamaki Beach Hotel, 소렌토의 해안 절벽, 바티칸시국의 박물관 천정벽화, 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람선 탑승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았고,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처음으로 전도하였던 땅 터키와 그리스가 그리스도인들이 거의 없는 곳으로 변한 것과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지하동굴에 들어가 신앙생활을 한 믿음의 선조들, 예전 기독교 성전이 모스크 성전으로 변하고 이젠 관광수입을 올리는 박물관으로 변한 성소피아교회 등 이었습니다.
>
> 이번 성지답사를 시작하면서 감사한 것은 일반여행사가 아닌 전문 성지답사 여행사인 두루투어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처음 계획부터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이재묵 메니져, 인솔해 주신 정향현 팀장께 감사드리고, 특히 바울사도의 전도여행의 배경과 행적, 터키의 어제와 오늘 등 성심을 다해 설명해 주신 김현기선교사님과 그리스에서 가이드해 주신 김경자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이드 끝에 김현기선교사님과 집사님들께 파송의 노래와 당신은 소중한 사람을 불러 드려 마지막을 장식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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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성지답사를 통해 그 동안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섬겨주며 배려하는 모습들을 통해, 또 일정 내내 좋은 잠자리와 식사, 그리고 이동 중간 중간에 서로 사겠다고 해서 먹는 맛있는 간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지순례자 전원이 은혜롭고 감사함이 풍성하게 넘치는 즐거운 여행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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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답사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가슴에 간직하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 주시옵소서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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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제일교회는 2년 후에 출애굽 성지답사와 종교개혁 성지답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내려주실 풍성한 은혜가 크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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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더 두루투어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두루투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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