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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

제목 [답변]울산제일교회 성지답사 후기
작성자 정향현 작성일 2011-08-23 11:20:41
강 욱 집사님...
저를 그렇게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으시더니
기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ㅎ~

성지 답사를 하다 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은혜와
기적을 만나게 되는데 그건 성지 일정으로 지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집사님...
말 안 듣는 정팀장 밧모섬 배에서 쓰러져 있을 때
부채질 해 주시고 챙겨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맛있는 커피도 여러번 사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팀원 한명 한명 챙기시고 각 나라의 가이드까지도
챙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집사님의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
강욱 집사님, 서미옥 권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강진영 형제도요~~



>빌립보서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
> 이 말이 가장 떠오르는 성지답사인 것 같습니다.
> 그리스 성지답사 첫 날,
> 우리는 빌립보에서 아주 작은 우연이지만,
>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사도 바울이 갇혔던 실라의 감옥터 앞에서
> 우리는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지나가던 차 한 대가 갑자기
> 찻길에서 멈춰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처음에 그냥 동양인이 신기해서
> 잠시 구경하려는 그리스인이겠거니,
>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우리에 기도가 다 끝나고 나니,
> 갑자기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 창문을 내리고, 성경책을 꺼내
> 저희들을 향해 흔들었습니다.
> 그때서야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 우리가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 같이 주님을 향해 기도를 한,
> 그분들을 보며, 우리는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깊게 실감했습니다.
> 정말 부르신 곳에서 예배를 하니,
> 주님의 깊고 깊으신 사랑과
> 우리를 향한 계획과 모든 것이
> 다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 김경자 집사님도 오랜 가이드 생활 중
> 이런 일을 처음이라며
> 크게 감격하시는 모습을 보고
> 우리에 가슴도 크게 뛰었습니다.
> 그렇게 그리스 분들은 가던 길을 다시 가셨습니다.
> 하지만 못내 아쉬웠던지, 다시 돌아와
> 우리에게 다시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 끝으로 이 구절을 남겨봅니다.
>
> 빌립보서 4: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
>
> P.S. : 정향현 팀장님한테 섭섭한게 많지만, 고생은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터키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김현기선교사님, 그리스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김경자집사님, 이태리에서 가장 원만하신 최원만집사님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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