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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

제목 [답변]울산제일교회 성지순례 후기
작성자 정향현 작성일 2011-08-25 13:29:18
집사님...
이렇게 후기도 올려 주시고 감사합니다.
집사님네 가정은 역시 성애, 성호가 축복의 통로 인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정을 어린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웠을텐데 그래도 별 탈 없이
묵묵히 일정을 소화하는 것 보고 저절로 기도가 나왔습니다.
성호가 들고 다닌던 그 가방이 모두 먹을거였던 것,
성애가 공부하던 것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가 된다는 것 등등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도 생각나네요.
하지만 분명한 건 집사님의 기도가 바뀐 것처럼 그들에게도 분명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을 겁니다.

집사님 가정을 보면서 저도 저런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비전(?)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집사님 수고 많이 하셨고 김재식 집사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승리 하세요!!


>먼저 귀한 성지순례를 허락해 주시고, 긴 일정동안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돌아와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일정내내 주셨던 은혜와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 후기를 남깁니다.
>
> 다들 죽다가 살아왔다는 밧모섬에서 돌아오는 배편에서 저에게 주님은 이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 인생을 살다보면 금방이라도 배가 뒤집어 질것 같고 죽음의 공포가 엄습해 오는 큰 풍랑이 이는 사건을 만날 수도 있고, 작은 흔들림만 느낄 정도의 풍랑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 어떤 풍랑속에서도 우리 주님은 함께 해 주셨고, 지켜주셨고, 보호해 주셨음을 마음 저리게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 또한 지하동굴이나 카타콤베에서 내가 지금껏 얼마나 안일하고 편안히, 그리고 내 중심대로 편하게 믿는 척하는 신앙생활을 했는지 보게 하셨습니다. 이동하는 곳곳마다 제 삶속에서 늘 풍성히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늘 내가 당연히 누려야 되는 것처럼 거만하고 오만하게 생각한 지난 시간들을 떠오르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한없는 은혜를 제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 스스로 혹시 나는 교회생활 오래한(?) 출석교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실 때 꼭 성지순례를 다녀오세요. 바짝 긴장하고 무장해서 돌아오는 시간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
> 마지막으로 긴 일정동안 저희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성애, 성호가 아직 나이가 어려 혹시 불편을 끼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든 분들이 그 모든 염려와 걱정을 사랑으로 감싸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향한 기도가 바뀌었어요. 세계속에 우리 주님이 필요로 하시는 곳에 주님의 역사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비젼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주님의 계획하심을 따라 주님의 뜻 이뤄 드리는 가정되게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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