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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

제목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 11일 성지순례(이스라엘/사해지역,여리고)
작성자 배근홍 작성일 2019-04-03 12:51:09

이스라엘 아카바 국경으로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 8시부터 오픈인데 7시 30분에 도착해서 줄을 섰다.

긴장되는 순간이다. 워낙 테러에 민감하기 때문에 잘 보여야 한다.

40명이 움직여서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한다.

1시간 만에 국경을 잘 통과해서 가이드분을 만났다.

2시간 반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서 맛사다에 도착하였다.

성경에 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로마와의 혈투를 벌였던 멋있는 요새이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이스라엘을 보니 참 아름답다.

요새를 구경한 후 차에 올라타서 엔게디를 지나 쿰란에 도착한다.

날씨가 춥고 우중충 하다. 사해 수영을 해야하는데 큰일이다.

비와도 사해수영을 강행하기로 한다. 너~~~~ 무나도 재미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해 수영은 해야지

광고에서 보듯 파랗고 환한 사해를 기대했지만 이렇게 파도치는 사해도 재미있다.

사해 수영을 마친 후 여리고로 출발한다. 많은 사역과 성경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삭개오가 올라갔다는 뽕나무와, 엘리사의 샘도 보게 된다.

 

이어서 시험산이라고 불리우는 곳도 보게 되었다. 말씀을 묵상하며 들으며

여리고에서 유명한 대추야자 열매도 구입하였다. 호텔도 아주 깨끗하다.

평안한 이스라엘에서의 첫날밤이다.

 

이스라엘 일정

 

호텔 조식 후

아카바 국경으로 이동

-맛사다, 엔게디(조망), 쿰란, 사해수영,  여리고

답사 후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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