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에서 주일을 맞게 되었다. 그래서 호텔 세미나 룸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바로 예수님 세례터로 출발한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곳이다.

세례터 답사를 마친 후 바로 상부 갈릴리에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로 향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이루어진 곳이다. 이스라엘 최남단에서 출발해 북단에 있는 단 지역까지 간다.

매력적인 이스라엘 기후 이다. 사막도 있고, 물이 넘쳐흐르는 단 지역도 가본다. 저 멀리 만년설인 헤르몬 산도 있다.

많은 성지순례자들이 있다. 예수께서 북방 사역 도중 방문하시기도 했는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막 8:29)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이루어졌던 곳도 바로 이곳이다.

마치고, 갈릴리 지역으로 다시 돌아간다. 베드로 고기라고 불리는 생선을 먹고 팔복교회로 향했다.

예수님이 팔복을 선포하셨던 곳이라고 불리우는 장소이다.

이어서 오병이어 교회, 베드로 수위권 교회를 탐방하였다.

모든 답사를 마친 후 갈릴리 선상 예배를 드린다.

애국가도 나오고, 배 위에서 갈릴리를 보니 뭔가 울컥 하다.

마치고 갈릴리 남부에 있는 마간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콘도 같은 곳인데 취사도 되고, 호텔에서만 지내던 차에 아주 매력적인 숙소였다.

갈릴리 이스라엘 일정

호텔 조식 후

- 예수님 세례터

- 상부 갈릴리 : 가이사랴 빌립보

- 가버나움, 베드로수위권, 오병이어, 팔복산

- 갈릴리선상예배  답사 후

호텔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