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 항구(Jaffa Port)는 고대 역사가 깃든 석조 건물 및 자갈길에서 오는 낭만과 감동을

제공하는 반면에, 텔아비브 항구는 현대의 문화, 오락 및 상업의 허브입니다.

텔아비브의 현대 도시는 이민자, 군인 및 상인들이 그들의 배를 정박한 자파항에서

소박하게 출발했습니다. 이 유명한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역 어민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역사가 깃들어있는 항구 주변 지역은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하임 야핌(Haim Yafim)

자파 항구였던 해안가의 인근 지역들은, 청각 장애인 및 시각 장애인 공동체와

디브르 갤러리(Dvir Gallery)가 운영하는 날라가 센터(Nalaga Center)와 같은 갤러리와

문화 공간으로 변모되었습니다. 해안가에서는 고대 자갈길이 예루살렘을 연상케 하는

석조 건물을 따라 올라갑니다. 역사적인 건축물 사이사이에 갤러리, 전문점 및

훌륭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옛 항구(Old Port) 지역의 윗쪽에 도착하면,

성 베드로교회(St. Peter's Church), 소원의 다리(Wishing Bridge),

올드자파 박물관(Old Jaffa Museum) 및 일라나 구어 박물관(Ilana Goor Museum)을 볼 수 있습니다.

텔아비브항구

자파 항구와 달리 텔아비브 항구는 보다 상업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항구는 1938년부터 1965년까지 운영되었으며, 이를 개조 및 복원하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변모시켰습니다. 현재의 항만은 행거와 같이 길고

넓은 해안가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체험 활동을 위한

댜다센터(Dyada Center)를 방문하는 가족들과  요가 센터, 여성 센터, 회의장 및

카빔 건축 디자인연구소(Cavim Institute of Design and Architecture)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산책로는 상시 운영중인 거리 공연가, ​​음악 행사 및

야외 시장으로 항상 활기가 넘칩니다. 이 항구는 창조적이고 문화적인 표현을 위한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지역입니다. 해가 질 무렵이면, 텔아비브 항구는 술집과 바,

클럽들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있는 밤의 유흥장소가 됩니다.